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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10시까지 영업제한 완화

by H에이치 2021. 2. 7.

비수도권 10시까지 영업제한 완화

 

8일 월요일 부터 비수도권의 영업제한 규제가 완화된다. 정부는 지난 6일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인 9시까지 운영되던  노래방 , 식당,카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규제를 10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하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평균확진자 수가 300명대까지 떨어졌고, 장기간 유지된 조치로인해 한계에 다다른 자영업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위한 조치라며 완화 이유를 밝혔고, 이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실제로 700명대의 일평균 확진자수는 이번주 300명대까지 떨어졌으며, 수도권의 경우 일평균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반해 비수도권의 경우 200명대에서 70명 대까지 떨어지며 비수도권의 경우 확연한 안정세에 들었다고 판단한것 같다.

 

운영시간연장과 함께 정부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영업장에 대해 구상권청구 및 2주간의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도를 운영, 각별히 방역수칙을 준수할것을 요청하였다.

 

다만 집합제한 업종인 유흥주점5종과 홀딩펍은 14일까지 집합금지명령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5인이상집합금지 명령은 설연휴까지 유효하며, 타지역에사는 5인이상의 친지모임은 모두 제한된다.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수 있는 설연휴를 앞두고 정부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다. 시민들의 자발적 거리두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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